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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바뀌는 계절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인거 같아요. 그저 작은 기다림만으로 받을수

있는 선물. 어느덧 동백꽃이 개화하기 시작했네요. ‘그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동백꽃은 엄동설한에도 빨간 꽃을 아름답게 피워내 ‘청렴‘, ‘절조＇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좋은 계절이 주는 좋은 기운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저희 토마토요양병원에서는 매일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에게 생신잔치를 해드리고 있어요.

어려움과 역경을 거치며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드신 어르신들이 이제는 저희에 보살핌이 

필요한시기가 되어 안타깝고 항상 늘 감사한 마음으로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한달동안 진행하였던 생신잔치 사진입니다.

생신축하 노래를 따라 부르시며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지만 초상권문제로

모자이크 처리 하여 아쉽네요….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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